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구라시 토와 (문단 편집) === 성격 === >활달하고 다정한 성격. '''고집이 세다.''' >---- >반요 야샤히메 더빙판 1화 대본[* 11월 2일 오전 애니박스 트위터에서 더빙판 성우 캐스팅이 공식 발표[[https://twitter.com/aniboxtv/status/1323075870098026496|#]]된 후 오후에 세츠나 성우인 [[김나율]] 성우가 녹음 일정을 [[인스타그램]]에 알리면서 1화 대본의 일부를 사진으로 찍어 인증했다.[[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anyoyashahima&no=32926&_rk=JRL&exception_mode=recommend&page=1|#]]] [[셋쇼마루]]의 딸답게 자존심이 강하며 지고는 못 사는 성격. 다가오는 싸움은 절대 마다하지 않는다. 또한 단편적으로나마 약하면서 무모한 것을 혐오하는 면도 가지고 있다.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쓰며 살아야 한다는 것이나 알게 모르게 정해진 사회적 입장 같은 것을 신경쓰면서 살아야 한단 것에 깊은 회의감과 거부감을 보인다. 그렇다 보니 문제아 취급을 받으며 툭하면 전학을 다니고, 남들이 뭐라고 하든 신경쓰지 않고 싸우기에 편하다며 남자 교복을 고집한다. 하지만 쌍둥이 자매인 세츠나와 비교했을 때는 아버지 셋쇼마루보다는 오히려 어머니 링의 성격에 가까운 편이다.[* 반대로 세츠나의 성격은 아버지인 셋쇼마루에 더 가깝다.] 또한 양아버지인 [[히구라시 소타]]나 의붓동생인 히구라시 메이를 친아버지, 친동생처럼 소중히 여기며 두 사람의 생각을 경청하고 이해하며 공감하려는 등 정이 많은 성격임을 알 수 있다. 셋쇼마루가 중반부부터 조금씩 성격이 바뀐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런 점은 확실히 아버지와 다른 점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여러모로 아버지의 성격과 유사한 세츠나와는 정반대이다. ||[[파일:토와6.gif|width=100%]]|| 또한 매일 불량배들과 싸웠다는 인물 배경을 보면 [[이누야샤(이누야샤)|작은아버지]]와 비슷한 다소 거칠고 불량한 성격일 것 같지만, 실제론 야샤히메 3명 중에서 가장 사려 깊고 다정하며, 예를 갖춰야 하는 자리에서 항상 [[정좌]] 자세로 앉는 등 삼공주 중 가장 어른스럽고 예의가 바른 편이다.[* 참고로 세츠나도 예를 갖춰야 하는 자리에서는 정좌를 하지만 평소에는 걸터앉고, 모로하는 누가 앞에 있든 간에 [[양반다리]]로 앉는다. (일본에서는 여자가 양반다리로 앉는 걸 좋지 않게 본다.)] 오히려 제일 기가 세고 성질이 급한 건 그 작은아버지의 친딸인 사촌 [[모로하]].[* 사실 당연하다. 토와는 현대로 넘어와서 오랫동안 현대식 예절을 배우며 싸움과는 먼 삶을 살았기에 온화하고 예의바를 수 밖에 없다. 반대로 모로하는 어릴적부터 굉장히 험하게 살아왔다. 이러니 성격이 크게 차이나는건 어쩔 수 없다.] 3화에서 마침내 재회한 세츠나와의 관계는 조금 복잡한데 토와는 마침내 만난 친동생에 대한 반가움과 어릴 적의 실수로 세츠나가 기억과 잠, 꿈까지 뺏기게 되었다는 죄책감을 복합적으로 느끼고 있다. 5화에서는 적인 도올 쪽이 피해자라고 생각해서 적대하길 망설였으며, 오히려 모로하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그러나 도올의 부하는 해골이니까[* 즉, 애초에 생명이 없으니까.] 괜찮다는 점, 도올은 가만히 놔두면 피해자가 늘어날 것이므로 오히려 나쁜 건 그쪽이라는 점을 각각 '합리적으로' 결론 내린 후에야 죽였다.[* 이것이 카고메와의 차이점으로, 물론 카고메가 상대한 이들은 그냥 봐도 뻔하게 악한 요괴였지만, 카고메는 기껏해야 인간형 요괴를 상대로 경고 사격을 하는 것 외에는 요괴를 해치는 것에 아무 거리낌이 없었다.] 정의감과 솔직함이 유달리 강한 편으로, 약속을 어기는 것과 거짓말을 특히 싫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모로하가 네노쿠비를 이용하려고 무지개색 진주를 준다고 거짓 약속을 하자 강하게 꾸짖으며, 네노쿠비를 쓰러뜨린 탓에 메이와 한 약속을 지키기 어렵게 되자 엄청나게 당황한다. 시청자들에게는 호감을 사는 성격이지만 상대가 요괴임에도 쓰러뜨리는 게 바른지 그른지를 한참 고민하며 죽이기를 망설일 뿐 아니라 요괴에 씌인 선한 사람을 가차없이 죽이려는 세츠나를 설득하려고 바로 앞의 적에게 등을 돌린 채 한참을 말하는 등, 전국시대에서는 큰 약점이 된다. 그나마 상대가 악인이라는 확신이 들면 바로 처단하지만 목적을 위해서라면 상대의 선악 여부가 모호해도 싸움을 거는 모로하나 세츠나와는 크게 어긋나는 부분이기도 하다. 한편으로는 전국시대에서 산전수전 어느정도 겪은 두 공주들과 달리 싸우면서 크긴 했어도 나름 평온한 현대의 가정에서 자라서인지 무른 성격인 것은 물론이고 어떻게 보면 안이하다고도 볼 수 있다.[* 특히나 17화에서는 이런 점 때문에 세츠나가 무르다고 일갈하기도.][*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면모는 등장 초창기의 숙모와 닮았다. 카고메 또한 현대 출신이다 보니 처음에는 '''위협사격'''을 하는 등 죽이는건 후순위로 미루기도 했다.] 세츠나는 자신과 피를 나눴다는 존재가 적을 찾는 도중에 길바닥에서 졸린다며 하품하는 모습을 보이자 한심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곳곳에서 세츠나가 토와를 한심하게 보는 중이다. 하지만 7화 와서는 충분히 적응해 요괴 퇴치에 참가해 코하쿠에게 칭찬도 듣고, 갑작스럽게 연행된 돌발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적의 말에서 정보를 뽑아내는 동시에 주변 상황을 파악하고 자신을 구하기 위해 싸우며 오고 있는 세츠나와 토와가 승리하고 자신을 발견할 수 있도록 몰래 요력을 사용하는 제법 노련해진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노련해지긴 해도 사람을 의심없이 너무 잘 믿는 편이다. 대표적인 것이 [[리쿠(반요 야샤히메)|리쿠]].[* 21화에서는 키린마루의 부하인 리쿠에게 진주를 넘기는 걸 본 시청자들이 토와를 호구라고 평한다. 다만 토와 입장에선 이 진주가 중요한 물건이라고 생각 못 할 수도 있다. 진주가 어떤 물건인지도 정확히 모르고, 아버지가 준 물건이라는 것도 모르는 터라.] 모로하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자유분방하고 따뜻한 히구라시 일가에서 자라서인지 숙모 카고메처럼 다양한 얼굴개그를 선보이기도 한다.[* 사실 어머니 링도 다양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 표정 변화가 적고 감정 표현이 풍부하지 않은 [[셋쇼마루|친아버지]]나 [[세츠나(반요 야샤히메)|여동생]]과 달리 속마음을 꾸밈없이 그대로 드러내는 성격이다. 현대의 여중생답게 [[얼빠|은근히 잘생긴 남자를]] [[치녀|밝힌다.]] 이 점에선 전작의 미륵과도 유사하다. 미소년의 모습을 한 요괴 자코츠마루를 갖다 저렇게 귀여운 애를 죽이면 아깝다고 하거나, 현대에서 알던 아이돌의 조상으로 추정되는 스님을 만나자 좋아한다. 이에 반해, 쌍둥이 여동생인 세츠나와 사촌인 모로하는 이성을 밝히는 묘사가 없는 편이고 오히려 저런 토와를 한심하게 쳐다본다. 사실 이건 둘이 이성 같은 것을 생각할 겨를이 없을 정도로 험난하게 살아온 탓도 있다. 종합하면 셋쇼마루, 링, 카고메를 뒤섞고 미로쿠를 약간 첨가한 성격. 또는 할아버지인 개대장의 성격을 물려받은 것일지도 모른다. 심지어 두 사람 다 비슷한 발언을 했었는데 할아버지랑 손녀가 똑같은 대사를 하는 것은 상당히 보기 드문 일이기도 하다.[*멘트 [[파일:개대장 멘트.jpg]][[파일:토와 멘트.png]]] 전투 면에 있어서 치명적인 약점이 있는데, '''빈틈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10년동안 편안하고 안전한 현대 사회에서, 그것도 마음착하고 따뜻한 히구라시 가에 입양되어 유복하게 자라난 탓에 빈틈이 너무 많다. 여태까지 자라나면서 목숨을 위협받은 경험이 있었을 리 만무하니 당연하다.[* 툭하면 싸움을 벌이고 다녔다곤 해도 매번 자기보다 약한 시정잡배들을 적당히 요리해 주는 정도였지, '''죽이지 못하면 내가 죽는 살벌하고 위협적인 싸움을 겪어본 적은 없었다.''' 오히려 자기보다 약한 상대들만 상대했기에 싸움의 긴장감 같은걸 전혀 체감하지 못해서 빈틈이 더 많아진 것일 수도 있다.] 세츠나, 모로하에 비해 빈틈이 많다는 것이 확실히 부각되며, 그 탓에 잡요괴인 비두근에게 몸을 빼앗기거나, 제로의 주술에 조종당해서 세츠나를 위험에 빠트리는 치명적 실수를 저질렀다. 2장에 와서는 코하쿠한테 아예 대놓고 지적받기도 했으며, '''키린마루의 기습공격에 바로 대응하지 못하는 바람에 리쿠가 토와를 감싸다가 눈이 실명되는 사태'''까지 벌어지고 만다. 전국시대가 위험이 드글대는 시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현대에서 자랐던 토와는 남들 눈에 꽃밭 그 자체로 보이는 건 당연하다.[* 이는 전작의 카고메도 비슷한 상황이었지만, 시대상에 적응하는 것은 카고메가 월등했다. 카고메 같은 경우에도 토와처럼 적에게도 상냥하고 측은함을 가지는 면을 가지고 있었고, 이덕분에 최종화에서도 나락의 심정을 이해하는 (정확하게는 나락의 마음을 작중 내에서 유일하게 깨닫고) 모습을 보여줬지만, 그렇다고해서 저런 (쟈코츠마루) 애를 죽여도 돼? 라고 말하는 토와와는 별개였다. 카고메는 아무리 겉모습이 인간과 같다고 해도 적이라는게 확실해지면 물불 안가리고 싸웠다..] 적에게도 상냥하고 측은함을 가지는 면은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토와가 민폐 캐릭터로 전락하는데 한몫했다. 하지만 2장에 들어서면서 토와의 상냥함으로 [[리쿠(반요 야샤히메)|적대세력]]이 감화되어 [[리온(반요 야샤히메)|조력자]]가 되고, 이런 성격이 [[천생아]]를 다룰 수 있는 조건[* 천생아를 다룰 수 있는 조건에는 상냥함, 동정심, 그리고 생명에 대한 존중 등이 포함된다. 또 생명을 완전무결한 상태로 되돌리는 유일무이 부활템이기에 엄청난 요기를 필요로 한다.]에 부합하면서 야샤히메 중 유일하게 [[개 대장|할아버지]]의 요도로부터 인정받았다. 토와가 있었기에 세츠나가 살아나고 이누야샤-카고메 부부가 개 대장의 무덤에서 나올 수 있었기에 [* 둘 다 토와가 천생아를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었다.] 상냥함이 토와의 큰 장점이 된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